사진=영화 뷰티풀 보이,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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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9월 극장가에 찾아들 특별한 부성애가 눈길을 끈다.
약물 중독 아들을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아버지의 감동실화 '뷰티풀 보이'와 하루아침에 딸벼락 맞은 아버지의 반전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다.
9월 11일 개봉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이다. 차승원이 완벽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표정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과 180도 다른 아빠 철수의 좌충우돌 부녀 '케미'로 올 추석 전 국민을 웃고 울게 할 가슴 벅찬 반전 감동과 따뜻한 진심을 전한다.
영화 '뷰티풀 보이'는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영화는 중독과 사투를 벌이는 아들과 가족들의 10년간의 노력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고통 속에서 피어난 삶의 기쁨과 순수함, 사랑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아들을 지키고 싶은 아버지와 무너져가는 자신을 구해달라며 손을 내미는 아들의 모습을 통해 부모의 심정을 더욱 깊이 헤아리게 하며 가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게 만든다. 티모시 샬라메와 스티브 카렐이 호흡을 맞춰 감동적인 기적의 여정을 완성했다. 9월 19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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