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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학교는 공모를 통해 초·중·고 10개교 안팎으로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올해말 우수 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2020학년부터 2년간 인공지능 기반교육 연구·선도학교로 지정․운영된다.
선도학교는 ‘클라우드 기반 교수학습 혁신방안 활용’과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분석 경험’,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교실수업개선’,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한 실생활 문제해결활동’, ‘인공지능 이해과정 활동’등 제시된 과제 중 운영계획서 심사를 거친 후 선정한다.
전영근 교육국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해 교육이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선도학교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방식을 발굴해 학교 현장에 보급,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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