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표적 슈퍼박테리아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가 10일 현재 1만80명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11월이 돼서야 감염자 수가 1만명을 넘긴 것과 비교하면 1만명 돌파 시점이 두 달 앞당겨진 셈이다. 최근 추세가 이어지면 지난해 연간 CRE 감염자 수 1만1954명을 쉽게 넘어설 전망이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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