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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1실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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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은 면진시스템 진열장 설치와 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신라역사관 1실을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일시 폐쇄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은 신라 건국과 성장 과정을 다룬 신라역사관 1실을 보수하면서 전시를 재구성하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시실 조명을 교체하고, 노후화한 편의시설과 부대시설도 개선하고 확충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특별전시실에서는 기존 전시를 축약한 대체 전시 '신라 이전의 경주'를 선보인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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