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협은행이 어촌경제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제공 = 한국어촌어항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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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0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수협은행과 귀어귀촌 촉진 등을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명용 공단 이사장과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귀어귀촌 금융상담 인력지원 ▲귀어귀촌 교육 정책자금 강사지원 ▲귀어귀촌박람회 전시부스 참여 ▲귀어창업자금 상담자 사전 한도조회 등 귀어귀촌 촉진 등을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 또 공단 임직원 대상 대출금리 우대, 자금운용 및 자금지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귀어희망자들에게는 실효성 있는 금융맞춤교육과 인력지원, 공단 직원들에게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어촌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신바람 나는 평생직장'을 만들기 위해 수협은행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귀어희망자들이라는 새로운 어업인 고객을 맞이하는 시작점이 됐다"며 "어업인들의 금융파트너로서 '중견은행, 일등은행'을 만들기 위해 공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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