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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과 5일 일본 도쿄에서 ‘K-Food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187만 달러(약 22억3000만원)의 현장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당조고추, 새싹인삼, 팽이버섯 등 신선농산물부터 라면, 떡볶이, 쌀과자, 과일음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품목의 국내 수출업체 47개사가 참가했다. 일본 전역의 바이어, 유통업체, 벤더 등 약 112개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어려운 한일 관계 속에서도 우리 농식품의 일본 수출실적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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