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수하물 불포함 ‘FLY’ 항공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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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태국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노선 항공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부터 12월18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동남아시아 노선에 대해 할인과 항공 운임에 따라 최대 3만원 할인 쿠폰 증정을 증정하고, 현지 체험 여행상품 제휴 할인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노선별로 ‘FLY 항공권’(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항공권)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최저 운임은 태국은 △인천·부산·무안~방콕은 9만3400원부터 △인천~치앙마이는 13만3400원부터 판매한다. 베트남은 △인천·부산·무안·대구~다낭 8만6400원부터 △인천~나트랑은 13만1400원부터 △인천~하노이는 8만1400원부터 △인천~호찌민은 7만6400원부터이다. 필리핀은 △인천~마닐라 8만4400원부터 △인천·부산·무안·대구~세부 7만6400원부터 △인천~클락 9만900원부터 판매한다. 말레이시아는 △인천·무안~코타키나발루 9만1400원부터이다. 라오스는 △인천~비엔티안 11만1400원부터이며, 부산~싱가포르는 15만6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 있는 ‘JJ 라운지’ 오픈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라운지 이용권을 성인 1만4900원, 소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탑승일 기준 24시간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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