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방문, 원활히 신속히 잘 운영돼"
이 대표는 이날 서울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추석을 앞두고 안보태세 점검과 군을 격려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두 발 쐈는데 실시간으로 우리 당에도 보고될 정도로 안보 태세가 원활히 신속히 잘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봤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합참 본부를 저도 어제 처음 가 봤는데 국방위원회가 온 적은 있는데 당 차원은 처음이라고 들었다"며 "저도 공군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등 개별적으로 가본 적은 있지만 공군, 해군, 육군, 청와대 모두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종합적인 상황실은 처음 봤다"고 했다.
이어 "비록 한일 관계에서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되고 있는데, 그러나 오히려 우리는 한미동맹이 훨씬 더 강고히 단결돼 있다. 국민 여러분이 전혀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다.
서울역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해찬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추석을 앞둔 11일 오전 서울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9.11 kjhpress@yna.co.kr/2019-09-11 09:49:49/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도형 기자 semiquer@ajunews.com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