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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단법인 광진복지재단의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전문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진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광진복지재단은 설립 후 복지전달체계 개편, 지역자원 발굴연계, 복지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 민관협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복지 분야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각종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한다.
광진복지재단의 발기인 29명은 교수, 기업인,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다양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들은 설립 취지문 채택, 임원 선출, 정관 승인, 2019년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선출된 임원들은 연이어 이사회를 개최해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운영규정을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광진복지재단의 법인설립 단계를 거친 후 오는 10월 첫 걸음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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