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아파트 화단서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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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의 남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55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씨(65)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19층 복도에서 뛰어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범죄를 의심할 만한 것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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