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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1671명 모집에 1만4160명이 지원, 8.47대1을 기록했다. 실기위주전형은 243명 모집에 1557명이 지원해 6.4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학생부교과전형은 1748명 모집에 8920명이 지원해 5.10대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세부전형 중 학생부종합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585명 모집에 6382명이 지원해 10.9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균형인재전형’ 의예과는 30명 모집에 425명이 지원해 14.17대1을 기록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석당인재학부는 30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4.0대1)했다.
가장 지원율이 높은 학과는 학생부종합 잠재능력우수자전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8명 모집에 398명이 몰려 49.75대1이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학생부종합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도 10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 인기학과임을 증명했다.
학생부종합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49.75대1) △아동학과(18.86대1) △체육학과(18.38대1) △사회복지학과(17.67대1) △컴퓨터공학과(15.15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4.50대1) △사회복지학과(18.38대1) △정치·사회학부 사회학전공(14.67대1) △패션디자인학과(12.50대1) △조경학과(12.44대1) 순이었다.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사회복지학과(12.33대1) △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11.39대1) △식품영양학과(10.87대1) △간호학과(7.55대1) △조경학과(7.17대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성호 동아대 입학관리처장은 “학령인구와 대학입학정원이 역전되는 시점에 이번 지원율 기록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지는 입시 환경 속에서 입학처 뿐만 아니라 대학 전체 구성원이 합심해 우수한 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시모집 서류제출 해당자는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입학사정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미제출자와 면접·실기고사 결시자 및 부정행위자, 전형별 지원자격 미달자, 전형별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되니 유의해야 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단, 체육특기자전형은 이보다 앞선 11월 15일 오후 2시 최초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chosc5209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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