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좌로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및 시설물 안전관리’ 소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번째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로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및 안전관리’ 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LH가 임대주택 100만가구를 유지·관리하며 축적한 공동주택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작년까지 총 16회 강좌에 누적 66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컸다.
이번 첫 강좌에서는 공동주택을 오랫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장기수선계획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다룬다. 관련 제도와 주요 위반사례, 시스템 활용법 및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방법까지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업해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을 위한 효율적인 난방 관리 방법도 안내한다.
LH는 올해 새로 도입된 신규 단지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첫단추’와 공동주택 회계 및 계약실무 등을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50명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된다.
[이투데이/김동효 기자(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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