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각 대학 집계 현황에 따르면 전북대는 수시전형 모집인원 2천730명에 1만7천956명이 지원해 6.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대 전경 |
학생부종합전형은 모집인원 865명에 5천169명이 지원해 5.98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전형은 모집인원 1천865명에 1만2천787명이 지원해 6.8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 일반전형의 치의예과는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35.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 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11월 6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해 12월 10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괄합산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12월 1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주대는 모집인원 2천483명에 1만2천988명이 지원해 5.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전주대 전경 |
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이 6.4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기회 균형 선발 전형)에서 간호학과가 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로 접수를 마감했고 이어 학생부교과전형(일반 학생전형) 물리치료학과 23.14대 1이었다.
우석대 전주캠퍼스는 모집인원 1천188명에 8천250명이 지원해 6.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우석대 전주캠퍼스 전경 |
학생부 교과에서 한의예과가 4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과 17.73대 1, 한약학과 12.69대 1, 군사학과 12.27대 1, 학생부 종합에서는 물리치료학과 20.06대 1, 소방방재학과 9.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 1단계 합격자는 10월 18일, 학생부 교과 합격자는 11월 8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학생부 교과 한의·한약·간호만 12월 6일 발표한다.
군산대는 1천458명 모집에 6천557명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상위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15.71대 1, 역사철학부 역사전공 12.50대 1, 신소재공학과 12.17대 1 등이다.
원광대는 3천234명 모집에 1만7천400명이 지원해 5.38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5.07대 1보다 소폭 올랐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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