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7대 1(687명 모집에 4817명 지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교과전형(학생부교과)은 136명 모집에 977명이 지원해 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부터 신설된 논술 전형은 230명 모집에 1944명이 지원해 8.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전형 중 창의인재는 124명 모집에 988명이 지원해 7.97대 1의 경쟁률을, 지역인재는 92명 모집에 736명이 지원해 8.0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컴퓨터공학부 9.21대 1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 9.03대 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9.01대 1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8.47대 1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공학전공) 7.68대 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7.34대 1 △기계공학부 6.99대 1 △산업경영학부 6.02대 1 순이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2020학년도 대학 입학자원이 6만 명 이상 축소된 상황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과 최고 수준의 학생 복지혜택 등이 알려져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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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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