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주전남 실업자 8천 명·9천 명 각각 ↓
(사진=호남지방통계청 제공) |
8월 광주전남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대폭 증가하고 실업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8월 광주전남 동향을 보면 8월 광주 고용률은 59.5%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다.
특히 8월 광주 취업자는 75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천 명 증가했다.
8월 광주 취업자가 증가한 것은 서비스와 판매 종사자는 4천 명(-2.1%)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6천 명(54.2%), 사무 종사자 3천 명(1.9%) 등에서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8월 광주 15~64세 고용률은 64.3%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8월 광주 실업률은 3.2%로 전년 동월 대비 1.0%p 하락했으며 실업자도 2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천 명 감소했다.
(사진=호남지방통계청 제공) |
8월 전남 고용률은 63.7%로 전년 동월 대비 1.2%p 상승했다.
8월 전남 취업자는 97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6천 명 증가했다.
8월 전남 취업자가 늘어난 데는 서비스와 판매 종사자는 9천 명(-3.9%) 감소했으나 사무 종사자 1만 1천 명(9.9%),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 1만 1천 명(3.7%), 관리자·전문가 2천
명(1.8%) 등에서 증가한 때문으로 조사됐다.
8월 전남 15~64세 고용률은 69.1%로 전년 동월 대비 1.9%p 상승했다.
2019년 8월 전남 실업률은 1.9%로 전년 동월 대비 0.9%p 하락했다.
8월 전남 실업자는 1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천 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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