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프리미엄 매장 CBTL서 스페셜티 음료 선봬

사진=커피빈코리아 제공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커피빈코리아는 프리미엄 매장 CBTL에서 엄선된 원두와 정교한 추출방식을 통해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커피빈 CBTL은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매장으로 생원두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신선한 커피를 제공한다. 2009년 차별화된 커피와 차를 제공하기 위해 첫 선을 보였으며, 무교CBTL점, 파르나스몰CBTL점, 광화문점 세 곳을 운영 중이다.

CBTL 매장은 17여개의 핸드드립 커피와 20여 개의 티를 포함해 총 40여개의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총 33여개의 원두·티 MD를 그램(g)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즌별로 특별한 원두를 한정 기간 동안 판매하며 출시를 앞둔 원두는 사전 시음행사를 통해 미리 맛볼 수 있다. 커피빈 무교CBTL점에서는 지난 5일 가을 시즌 원두 ‘코스타리카 엘발라 화이트 허니’ 원두 시음행사를 진행해 원두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집했으며 추후 원두 판매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커피빈코리아는 지난 4월 광화문점을 CBTL매장으로 리뉴얼한 바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프리미엄 원두 및 티 소개 및 스페셜티 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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