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강원도 평창 풍경. (사진=정용권 작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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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강원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4시를 기해 속초·고성·양양 평지, 북부 산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데 이어 오전 3시에는 양구·평창·홍천·인제 평지, 원주, 영월, 철원, 화천, 춘천, 횡성에 발령된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지난 10일 0시부터 11일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철원 동송 140.0㎜, 철원 외촌 117.0㎜, 철원 양지 114.0㎜, 고성 미시령 100.0㎜, 화천 광덕산 100.0㎜, 양구 95.5㎜, 철원 91.3㎜, 인제 79.0㎜, 양양 설악산 74.0㎜, 화천 71.0㎜, 속초 66.8㎜, 원주 57.8㎜, 춘천 54.2㎜, 양양 54.0㎜ 등이다.
이승법 예보관은 "영서 지역에서는 오늘 낮 12시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지만 영동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12일 0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예보관은 "강수량은 영서 5~30㎜ 영동 10~50㎜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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