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FC |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FC는 조현우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대규모 카드섹션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가 팬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경기 전 조현우가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순간 S석 스탠딩 존에서는 ‘빛’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카드섹션 좌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서는 휴대폰 플래시로 '빛'을 만들어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다. 조현우도 팬들을 위해 친필 사인볼을 준비했다.
이날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킥오프 직전 조현우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사인볼 20개를 출전 선수들이 관중석으로 직접 차줄 예정이다.
경기를 4일 앞둔 10일 현재 카드섹션이 펼쳐질 S석을 비롯해 W석, 테이블석이 조기 매진됐다. 티켓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약 2,000장 가량 남아있다. 오는 포항전 홈경기가 매진될 경우, 이번 시즌 DGB대구은행파크 7번째 매진을 달성하게 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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