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군경부대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사진제공=강화군청)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추석을 앞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해병대 제2사단과 강화경찰서 등 19개 군.경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유천호 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바쁜 영농철과 시급을 요하는 재난·재해 시 군.경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군.경 부대원들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하여 지역 군부대 장병들이 지금도 강화군 곳곳에서 대민지원을 펼치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도 자신들의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희생이 있어 우리 가족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있다. 앞으로도 강화군은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더욱 긴밀한 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군·경부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준비해 지역 향토방위와 대민지원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지역 장병들을 위문하고 있다.
인천=박종규 기자 jkpark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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