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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커피빈, 프리미엄 매장서 스페셜티음료 40여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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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종 핸드드립 커피·20여종 티 선보여

시즌별 특별 원두 등도 한정 판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커피빈코리아는 프리미엄 매장 커피빈 CBTL에서 스페셜티 음료 40여종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커피빈 CBTL은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매장으로, 생원두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신선한 커피를 제공한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CBTL 매장은 현재 무교CBTL점, 파르나스몰CBTL점, 광화문점 등 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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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코리아가 프리미엄 매장인 CBTL에서 40여종 스페셜티음료를 선보인다. [제공=커피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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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L 매장에선 바리스타가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고,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직접 좌석으로 서빙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핸드드립 커피 17종과 티 20여종을 포함해 총 40여종의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33여개 원두와 티 MD도 그램(g) 단위로 판매한다.(커피빈 무교CBTL점 기준)

이 외에도 시즌별로 특별한 원두를 한정 기간 판매하며, 출시를 앞둔 원두는 사전 시음행사에서 미리 맛볼 수 있다. 커피빈 무교CBTL점에선 지난 5일 가을 시즌 원두 ‘코스타리카 엘발라 화이트 허니’ 원두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원두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집했으며, 추후 판매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커피빈 관계자는 “최근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CBTL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커피빈 만의 로스팅과 추출 방식을 꾸준히 연구하고 메뉴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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