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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깨끗한나라 "최대주주 지분매각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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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제지·생필품 업체 깨끗한나라는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에 문의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11일 공시했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깨끗한나라 오너일가가 경영난 등을 이유로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하고 국내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깨끗한나라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최병민 회장과 특수관계인(친인척 등)이 지분 38.18%를 보유하고 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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