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시립마산요양병원. 2019.09.10. (사진=한마음창원병원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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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시립마산요양병원(대표 하충식)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도 공립요양병원 공공보건사업' 치매환자지원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국 78개 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립마산요양병원은 한마음창원병원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최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20년도 배정예산의 10%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하충식 이사장은 “위탁 당시 전국 최고의 공립병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함께 해 온 130명의 병원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창원마산보건소를 비롯해 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요양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관내 치매전문안심병원을 목표로 현재 창원마산보건소(소장 조현국)와 더불어 병동증축공사가 진행중이며 2020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과 동시에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집중치료할 수 있는 328병상 규모의 공립요양병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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