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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포스터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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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이 개봉 당일 35.5%의 예매율로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이날 개봉하는 추석 영화 세 편 중 가장 높은 실시간 예매율 35.5%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15만 2773명이다.
이어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가 29.4%의 예매율로 2위,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가 19.3%의 예매율로 3위를 차지했다. 두 영화의 예매 관객수는 각각 12만 6663명, 3위는 8만 3021명이다.
'나쁜녀석들: 더 무비'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포스터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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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은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종목을 포커로 바꾼 이번 영화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영화 버전으로 몇 년 만에 재결성된 특수범죄수사과의 이야기를 그린다. 또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 벼락을 맞은 철수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반전 코미디 영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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