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블랭크블랑이 오는 2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더 웨이브존에서 단독 팝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랭크블랑은 매 컬렉션 특정 도시를 선정하고 특유의 언밸런스한 감성으로 색다른 컬렉션을 풀어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와 런던 이후 이번 가을·겨울(FW) 시즌에는 홍콩의 야경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다양한 도시로의 여정을 컨셉으로 하는 블랭크블랑 특유의 감성을 풀어낸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곳곳에 블랭크블랑의 시그너처 컬러인 오렌지를 적극 사용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끌고 있는 블랭크블랑의 홍콩 컬렉션 시그너처 백인 ‘케이지백’과 ‘오버사이즈백팩’을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매 고객과 매장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선착순 이벤트와 사은품 행사가 준비됐다. 오픈 당일에는 럭키드로우 행사가 진행돼 블랭크블랑의 신제품, 특별 할인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팝업기간 내내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라이트케이지백, 랜야드키링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매장 방문만으로도 키링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8월 30일부터 롯데 잠실(엘리든 스튜디오 내)을 시작으로 롯데 부산에 이은 3번째 팝업이며, 셀럽 초대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상현 블랭크블랑 브랜드매니저는 “온라인 중심의 브랜드지만 직접 소비자가 제품을 보고 경험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앞으로도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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