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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얼굴 말고 몸도 챙기자"…올 가을엔 '너리싱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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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26~29도를 웃돌며 본격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피부 온도를 낮추고 수분을 공급하는 데 집중했다면, 가을철에는 영양 보습 채우는데 집중해야 한다.

가을은 피부 수분 함량이 낮아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로, 충분한 영양 보습이 제공되지 않으면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때 영양 보습에 신경 써야 할 피부는 얼굴만이 아니다. 날씨가 건조할수록 두피의 수분 함량이 줄면서 모발의 힘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두피 케어에도 각별히 힘써야 한다. 또 바디 역시 보습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나 피부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한다.

이처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너리싱 뷰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으면서 화장품 업계도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메트로신문사

동인비의 '미 마스크 스틱 파워 리페어'./동인비


동인비 '미 마스크 스틱 파워 리페어'는 동인비만의 홍삼액티브성분의 집중 탄력 케어를 바탕으로 영양감을 채워주는 프리미엄 마스크 팩이다. 홍삼오일, 홍삼응축수, 홍삼진액 3대 원료가 함유돼 있어 영양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또 코코넛 워터 발효의 고기능성 바이오셀룰로오즈 시트를 사용해 피부에 들뜸 없이 밀착되며, 시트가 마르지 않고 농축액의 영양을 그대로 피부에 전달한다. 스틱형 제품으로 파우치 속에 휴대하기 쉬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양 케어가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의 '모이스춰 플럼핑 넥타 크림'은 건조함으로 무너진 탄력을 뱀부 넥타로 수분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해 탄탄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왕대나무 진액과 수액이 블렌딩 된 진귀한 뱀부 넥타가 수분이 꽉 찬 플럼핑 피부로 만들어주고, 넥타 플럼핑 포뮬라가 깊고 오랜 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로마티카 '퀴노아 헤어'는 실리콘 오일을 배제하고 퀴노아 고단백 추출물과 천연 오일을 담은 프리미엄 헤어 케어 시리즈다. 슈퍼푸드 '퀴노아'의 고단백 추출물 및 저분자 단백질 LPP가 끊어지고 갈라진 극손상모에도 풍부한 영양을 제공한다. 또 프라칵시, 아몬드, 바오밥나무에서 추출한 3중 오일 보습 케어 시스템이 모발을 외부 손상과 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거칠고 들뜬 큐티클을 매끄럽게 감싸고 보호해준다.

더바디샵 '시어버터'는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 헤어, 입술 등 건조한 부위 어디에든 사용 가능한 다용도 케어 제품이다. 가나산 시어에서 추출한 192개의 시어버터 넛츠가 함유되어 극강의 보습력을 자랑한다. 시어 버터는 배쓰 폼이나 헤어 오일, 샤워 젤과 섞어 사용할 수 있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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