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보험금 지급 문제로 분신 시도 40대 현행범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보험금 지급 문제로 분신을 시도하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22분께 부산 중구의 한 보험회사 8층 사무실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몸에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고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방화예비 등의 혐의로 조사한 이후 귀가 조치했다.

A씨는 상해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보험감정을 해야 한다며 원하는 보험금을 보상해 주지 않자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yulnetphot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