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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수요일인 11일 충북은 정체정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다.
오전 4시 기준 일강수량은 제천 38㎜, 충주 노은 23㎜, 단양 14㎜, 음성 12㎜, 증평 6㎜, 괴산 3㎜ 등이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추풍령 19.8도, 제천 21.6도, 충주 22.7도, 보은 23.5도, 청주 24.2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전날보다 6도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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