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한가위 TV 하이라이트] 명절에 쌓인 독소 씻는 해독밥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알토란 (MBN 15일 오후 10시 50분)

해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몸에서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가 있는데, 이를 '명절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예로 막히는 도로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 피로가 쌓이거나, 맛있는 음식을 과하게 먹어 속이 더부룩할 때가 있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 사이에 오고 가는 편치 않은 대화들, 가령 "결혼은 언제 할 거냐" "남자친구는 있냐" 등과 같은 질문으로 명절 후유증에 시달리곤 한다. 이때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것이 바로 '독소'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방송되는 '알토란'에서는 명절 후 필수로 꼽히는 해독법을 소개한다. 명절독소가 쌓이는 첫 번째 이유는 과식이다.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면 깨끗한 진액과 혈액이 만들어지지만 과식을 하게 되면 혈액이 탁해진다. 명절날 먹은 기름진 음식이나 단 음식이 소화, 흡수, 배설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어혈을 생성하기도 한다. 어혈은 평소의 혀 상태를 통해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어혈이 있을 경우 해독에 좋은 녹두를 활용한 '녹두 청혈차' 섭취를 추천한다.

이 밖에 독소가 쌓이는 이유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언급돼 그 배경지식을 알아본다. 이와 더불어 피로와 스트레스 자가진단법과 해독을 돕는 식재료가 공개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