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선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소규모 홈 라운지 클래스가 열리는데 9월 18일에는 드립커피 클래스가 진행된다. |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선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소규모 홈 라운지 클래스를 진행한다. 호텔 바리스타에게 배우는 드립 커피, 소믈리에에게 배우는 나파밸리 와인 등 다양한 전문가 경험을 전수받아 집에서 활용할 수 있다.
우선 9월 18일에는 호텔 대표 바리스타인 유인석 바리스타에게 드립커피를 배워보는 클래스가 열린다. 에티오피아 가공 원두의 맛 차이, 물 온도, 시간, 도구 등의 추출 환경에 따른 맛의 변화 등을 배워 나에게 맞는 커피 스타일을 찾는다. 최상급 스페셜티 게이샤 커피 테이스팅도 함께 진행된다. 또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는 에티오피아 샘플 원두와 호텔 머그잔 2개를 선물한다.
10월 16일엔 ‘아시아 최고 소믈리에’상을 수상한 유승민 호텔 수석 소믈리에와 함께 미국 나파밸리 와인에 대한 지식과 에피소드를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나파밸리 와인 3종을 시음해볼 수 있으며, 고급 호텔 하우스 와인 1병도 선물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11월 20일에는 송정하 호텔 바텐더가 선보이는 보드카 칵테일 클래스가 열린다. 호텔 바텐더의 특급 보드카 칵테일 레시피를 배워보고, 보드카와 칵테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풀이된다. 에스프레스 마티니, 모스코뮬, 보드카 토닉까지 칵테일 3종을 시음해볼 예정이며, 호텔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문배주 1병(375ml)이 증정된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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