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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당진화력본부, 태풍피해 농가 지원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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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10일 충남 당진화력 임직원들이 석문면의 한 농가에서 과수나무 세우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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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가 10일 석문면 지역 과수농가에서 '태풍피해 농가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당진화력은 지난 주말 제13호 태풍 '링링'이 당진지역을 관통하면서 큰 피해를 입힌 석문면 삼봉리와 통정리 과수농가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당진화력 임직원 20명은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성해 2개 과수농가에서 나무 세우기와 낙과 줍기, 그리고 농가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박윤옥 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해 지역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피해농가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들을 다각도로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추석맞이 당진화력 직거래장터'를 시행한 데 이어, 발전소 주변 마을 환경정화를 위한 '당진화력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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