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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백서 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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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간부회의서

다음 대회 성공 개최 위해 지시

위원회 맡은 업무 수록도 강조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다음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백서 제작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회, 4회 대회를 백서만 봐도 문제없이 열 수 있도록 (이번 충주 대회를)잘 정리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개막식과 폐막식, 숙박 상황, 주요 인사 의전 등 대회 진행 상황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한다"며 "무예포럼 개최 등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차원에서 맡은 업무도 모두 수록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달 말 도민협의회와 중앙부처 등 각계에 대회 결과를 보고할 수 있도록 백서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충주 중원산업단지 화재 폭발 사고와 관련해선 "피해 기업의 조속한 복구와 정상화 지원, 2차 피해 예방, 주민들 지원 등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태풍 피해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했다.

그는 "다른 시ㆍ도에 비해 태풍 피해는 적으나 농작물 피해가 적지 않았다"며 "각 실ㆍ국에서 피해 농가에 대한 일손 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강조했다.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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