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측은 오늘 오후 4시쯤 민주노총 소속 수납원들이 도로공사 1층 로비에 진입하면서 직원들과 충돌했고, 일부 시설물을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 합쳐 10여 명이 찰과상을 입었고, 이 중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0층에 있는 사장실 진입을 시도함에 따라 비상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폐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원들은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근로자와 달리,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천 47명은 직접 고용을 할 수 없다고 발표한 데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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