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가든키친', 제철 식재료의 향연 '가을식탁' 뷔페 선보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가든키친 레스토랑이 ‘가을식탁: 가을 제철 식재료에 맛을 더하다’를 주제로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가을식탁 (Autumn Table)’ 뷔페 프로모션에서는 향긋한 호박잎과 단맛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 양배추에 햅쌀밥을 얹어 강된장과 함께 먹는 쌈밥,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수의 맛을 함께 즐기는 감자옹심이 등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정식 요리들이 메인으로 등장한다. 또 제철 맞은 표고버섯에 해산물을 다져 넣어 튀긴 후 어향소스에 버무린 어향동고, 신선한 가을 대하에 풍미를 더한 팔보채와 감바스 등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웨스턴과 아시안 메뉴 중심의 인터내셔널 뷔페를 선보인다.

이번 뷔페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단호박 등 제철 야채 본연의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이와 찜 등으로 조리해 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전경수 총주방장은 “이번에는 특별히 우리네 어머니들의 레시피와 셰프들이 직접 구성한 가을 레시피를 함께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가을식탁 프로모션은 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뷔페 가격은 주중 저녁 5만 3000원 (1인 기준, 10% 세금 포함), 주말 점심과 저녁은 6만 4000원(1인 기준, 10% 세금 포함)이다. 주말에는 하우스 와인, 생맥주, 막걸리 등의 주류가 무제한 제공되고, 주중 저녁에는 1인 9900원 (10% 세금 포함) 추가 시, 주류가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주중 점심과 조식 뷔페에는 제외된다.

가든키친 옆에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프레시 에브리데이 데이&나이트’ 드링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낮 동안에는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달콤한 스무디로 만든 건강 스무디 3종을 추천한다. 미니 인삼 새싹삼에 꿀을 더한 인삼 스무디, 제철을 맞은 보석 과일 복분자를 듬뿍 담아낸 복분자 스무디, 슈퍼푸드인 병아리콩과 렌틸콩을 블렌딩한 병아리콩 스무디까지 3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드링크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다.

[이투데이/박미선 기자(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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