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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속보] 현대글로비스 車운반선 구조 시작 “인원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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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미 해상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 -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가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인근 바다에서 전도돼 옆으로 기울어져 있다.뉴욕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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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 선원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9일 오전 7시(현지시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 현지에 마련된 한국 사고대응반의 견종호 애틀랜타 부총영사는 이날 오전 브리핑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원 구조와 관련해 “오전 7시쯤 헬리콥터 등 인원이 현장에 투입됐다”고 말했다.

견 부총영사는 또 현장 상황에 대해 “어제 선박 고정화 작업이 진행됐고 오늘 오전에는 화학 전문팀이 와서 내부를 점검한 뒤 빠르면 오전부터 내부 진입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활동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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