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영국의 7월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 7월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영국 경제는 2분기 -0.2%의 성장률을 기록, 2012년 4분기 이후 6년 반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한 바 있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7월 광공업생산은 전월 대비 0.1%증가했다. 이는 예상치인 -0.3%를 상회하는 수치다.
7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예상치 -0.3%를 상회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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