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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링링' 피해 재해보험금 2천200억 원 앞당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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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태풍으로 낙과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농가에 보험금 2천200억 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NH농협손보에 접수된 농작물 재해보험의 피해 농지 수는 총 6만493건, 사고율은 3.7%로 집계됐습니다.

과일 별 피해 신고를 보면 배가 9천100여 건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사과는 6천100여 건으로 사고율은 각각 74.2%, 13.4%에 이르렀습니다.

NH농협손보는 추석 연휴 전까지 손해사정업체, 손해평가사, 현지평가인 등 평가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각각 50%, 30%가량을 지원하고 농가는 약 20%의 보험료만 부담하는 정책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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