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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조국 펀드'가 투자한 더블유에프엠, "이상훈 전 대표 구속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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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더블유에프엠은 중앙일보 등이 보도한 '이상훈 전 대표이사의 구속영장 청구' 등 기사에 대해 "현재 이상훈 전 대표이사에겐 구속 영장만이 청구됐으며,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에 대한 기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9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더블유에프엠 전 대표이사인 이상훈씨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회사측은 "이 사안에 관한 관계 기관의 기소 여부에 대해선 확인되는대로 추후 재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블유에프엠은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약 1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지난 2017년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업체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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