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힌 디스플레이를 펼치는 순간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의 화면을 갖고 있는데, 접으면 한 손으로 쉽게 쓸 수 있으며, 펼치면 대형 화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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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폴드 5G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접었다가 펼칠 때 앱을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 연속성(App Continuity)’을 꼽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메일 알림이 보일 때,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로 곧바로 이메일을 확인한다. 그 다음 답장을 보낼 때 기기를 펼치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보고 있던 화면 그대로, 메인 디스플레이에 메일 내용이 나타난다. 제품을 쥐는 양손이 위치하는 자리에 딱 맞게 키보드가 최적화되기 때문에, 기존 스마트폰과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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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눠 동시에 여러 앱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도 갤럭시 폴드 5G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펼친 화면에서 메일을 읽다 일정을 확인하고 싶다면, 오른쪽 패널에서 캘린더를 열어 함께 띄울 수 있다. 동시에 오른쪽 하단 화면에 구글 맵을 열어, 원하는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각 앱 화면의 크기와 순서는 손가락 드래그만으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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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사진·영상을 감상하거나, 게임을 즐길 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큰 화면을 꽉 채운 사진과 영상은 현장 느낌을 한층 생생하게 전달한다. 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만나, 몰입감을 ‘두 배’로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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