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정년 및 명예퇴임식 개최

목원대는 지난 달 30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권혁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교정을 떠난 교수는 안승병 교목실 교수와 이건호 도시공학과 교수, 김항규 행정학과 교수, 김현호 만화ㆍ애니메이션과 교수 등이 정년 퇴임을, 장동욱 음악교육과 교수가 명예 퇴임을 각각 했.
이들은 짧게는 16년, 길게는 34년 동안 목원대학교 교수로 봉직하면서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에 공헌했다.
권혁대 총장은 "목원대 성장과 발전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을 위해 헌신해 오신 교수님들이 계셨다"면서 그 열정과 가르침은 후학들의 귀감일 될 것이며, 교수님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겠다"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이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