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 투시도[사진= 안강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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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투자 수요가 축소되며 주택 시장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규제의 영향권을 벗어난 지식산업센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는 총부채상환비율(DTI), 담보인정비율(LTV),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등의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현행법상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입주 기업에는 취득세(50%), 재산세(37.5%)의 감면혜택이 제공된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잔금 대출도 저금리로 받을 수 있어 기업체의 입주 부담도 적다.
최근에는 건물 내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공급 중인 ‘DIMC 테라타워'가 좋은 예다.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뮤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해당 사업장은 다산 지금지구 최남단에 위치해 한강을 따라 이어진 강변북로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서울 강동과 연결되는 강동대교가 있어 올림픽대로 이용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와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가깝다.
단지 안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판테온스퀘어’가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이 상업시설에는 음식점과 쇼핑센터, 의료시설, 키즈 테마파크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라운지와 피트니스(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된다.
‘DIMC 테라타워’는 현재 입주 계약을 진행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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