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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SK 최태원 상반기 보수…동결돼서 ‘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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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SK그룹 최태원(사진) 회장이 2019년 상반기 계열사로부터 받은 보수는 40억원으로 집계됐다.

SK㈜와 SK하이닉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들 회사에서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금액이다.

SK㈜는 최 회장에게 상반기 급여로 10억원, 상여금으로 10억원을 지급했고, SK하이닉스 역시 급여와 상여금 10억원씩 지급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부터 SK하이닉스에서 보수를 받으면서 연봉은 총 60억원으로 2017년보다 40억원 인상된 바 있다.

SK㈜는 보수에 대해 “행복 추구를 위한 혁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했다”고 말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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