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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팍스넷, 137억원 파생상품 거래손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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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팍스넷(038160)은 파생상품 금융부채(제4회차전환사채, 제5회차전환사채, 제7회차 전환사채) 평가 손실이 137억168만원 규모로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손실금액은 작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2.24% 수준이다.

회사는 “주가 상승으로 인해 전환사채전환가격과 주가간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 인식했다”며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원인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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