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김용범(사진)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11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올 상반기에 급여 3억5900만원, 상여금 7억3000만원 등 총 11억원을 받았다.
김 부회장은 세후 자기자본이익율(ROE) 13.9%로 목표대비 125.8%를 달성하고 보장인보험 시장점유율 순위 업계 2위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또 전 채널 경쟁력 강화로 보장인 매출 증대, 유지율 향상 등을 기록해 최우수 성과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 강영구 사장은 총 8억5500만원, 이범진 부사장은 총 8억6500만원을 받았고 김종민 전무와 장원재 전무가 각각 10억4900만원, 6억2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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