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뉴시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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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이철규(강원 동해·삼척) 국회의원은 14일 강원 삼척시 미로면 상거노리 마을 진·출입로 개설 및 방음벽 설치가 올해 말 마무리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방음벽이 설치되는 구간은 국도 38호선 왕복 4차로 직선구간으로, 일 교통량이 많고 운행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다보니 지역주민들은 도로소음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호소해왔다.
또 마을 진·출입로가 개설되는 구간은 국도를 관리 및 운영하기 위한 과적 단속검문소(국도38호선) 부지로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하여 사고 위험이 높은데다 들어오고 나가는 길이 없어 지역주민들의 큰 불편을 야기해온 지역이다.
한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정선국토관리사무소)은 마을 방음벽 설치와 마을진입로 개설에 대해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달말 발주해 올해 말까지 사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밝혔다.
이 의원은 “도로소음과 교통불편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며 “두 사업이 완료되면 상거노리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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