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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529명 인사···98명 정규직 전환 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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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광역시교육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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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신규 채용과 직종 전환 등에 따른 529명에 대한 교육 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지난해 9월 파견 용역에서 직고용된 당직실무원 98명을 처음으로 신규 채용해 배치했다.

또 조리원 59명, 돌봄전도사 42명, 취업지원실무원 5명 등 신규 채용자 211명을 결원 학교에 배치해 업무 공백을 해소했다.

의무전보 근속 연수는 지난해에 비해 조리원은 16년에서 12년, 행정실무원은 16년에서 13년, 교무실무원은 13년에서 11년으로 각각 조정됐다.

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5년 이상 장기 재직자 순환을 목표로 단계적 교육공무직원 순환 전보를 실시하고 있다.

엄기표 행정과장은 “사회 양극화 해소와 대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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