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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14일 서울 성동구 송정제방산책로에서 '매미학습교실'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숲 해설가와 함께 매미를 채집하고 있다. 매미학습교실은 숲 해설가와 함께 매미의 생태, 구조 등에 대한 학습 및 직접 매미를 채집해보고 자신이 잡은 매미의 종류와 생김새를 관찰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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