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남성민)는 고요한택시 운영사 코액터스와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양성을 위한 맞춤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맞춤훈련 과정을 통해 기존 택시업계로의 취업이 어려웠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취업의 길을 열 계획이다.
훈련기간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약 1개월이며 총 7명의 훈련생들이 택시운전자격증 취득과 직장예절 및 사회성 교육 등을 훈련받게 된다.
서울맞춤훈련센터 남성민 센터장은 "이번 맞춤훈련을 과정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택시면허 취득과 취업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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