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상반기 15억9727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급여 4억원, 상여 11억6999만원, 기타 근로소득 2727만원을 받았다.
회사 측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성과급의 상당액을 이연해 이를 주가연계 등 장기성과와 연계해 지급하고 있다”며 “상기 공시금액은 2013년 이후 발생한 성과급 이연분의 2019년도 지급분과 2018년 성과급의 1차년도 지급분을 합친 금액을 토대로 관련규정 및 보수위원회 결의 등에 따라 최종 결정해 지급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여은석 전무가 15억6358만원, 김기형 사장이 15억2880만원, 권동찬 상무보 15억2602만원, 이세훈 전무가 15억973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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