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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 독립과 민주의 길 제막식에서 한 시민이 무릎을 꿇고 독립지사의 풋프린팅 동판을 살펴보고 있다.
독립지사 30명의 고통스러웠지만 정의롭던 삶의 발자취를 담은 풋프린팅 동판은 서대문독립공원 3.1독립선언기념탑 진입로 양쪽으로 설치됐다. 2019.8.14/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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