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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가 지난달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광양시청과 함께 광양소재 고생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광양공학스쿨’을 진행 중이다.
14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전국 20개 SW중심대학 중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 4년간 70억 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9년 광양공학스쿨’은 조영주 담당교수를 필두로 소바세 교육연구소(오영학 대표), SW융합교육원 교수진, 컴퓨터공학과 조교진이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광양광영고, 광양중마고등학교, 광양제철고등학교, 광양고등학교 등 4개학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W교육의 이해, 나만의 미래진로설계, IoT, 스크래치 프로그램, 미션으로 해결하는 로봇마을 만들기, VR, AR, MR, 로봇패션쇼 등이 주된 내용이다.
프로그램 수료 시 공학스쿨 수료증, 인성코딩지도사 2급 과정 수료증, 인성코딩지도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매년 ‘공학스쿨’프로그램을 통해 광양 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SW(소프트웨어) 의미와 가치를 이해시키고 SW(소프트웨어)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해 학생들에게 SW기반의 컴퓨팅 사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 융합적인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해 학생들이 다시 찾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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